기본 테이블 셋팅.
올리브와 무염버터를 곁들인 바삭한 바게트가 기본빵으로 나오는데
일행 모두 빵에 감탄들 했었다.
이날 기대하지 않았지만.. 최고의 메뉴였던 버섯샐러드.
그릴에 구운 각종버섯들을 샐러드채소와 와인비네거드레싱에 버무려 파마잔을 올렸다.
맛은 있는데.. 양이;;
르삐에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이 프랑스식 돼지족요리를 먹으러 갔었는데,.
노르망디풍으로 사과에 절여 맛을낸 돼지족요리라고 하더라만;;
돼지고기 군내 같은게 나서 좀 거슬렸고, 결국은 남겼다.
또 하나 이집의 유명한 메뉴 어부의 스튜.
부야베스.. 라고 하기엔 국물이 좀 적은 뻑뻑한 느낌의 스튜.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그렇다고 이정도면 적당하다~ 싶은 가격도 아닌;;;
양에 비해 가격이 참 애매한 그런집.
빵이나, 샐러드같은 요리들은 다 맛있고 깔끔한데..
정작 메인디쉬가.. 강하지 못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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