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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14 고양이 오메가3 coatex, 펫젤
  2. 2016.07.03 초여름 내 고양이들
  3. 2011.06.05 내 다람쥐들
  4. 2011.02.10 우리 뽀끄씨..
  5. 2009.12.07 상자사랑 2
  6. 2009.09.17 새벽
  7. 2009.05.16 리락쿠마 앨범
sweetheart2016. 7. 14. 02:18

 

 

 

뚱냥이 뽀끄씨.. 하아..

싱크대 서랍을 테러할꺼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전날밤 먹던 마른오징어 반마리를 지퍼백에 싸서 싱크대 서랍에 넣어뒀었는데...

밤새 그 서랍을 열고 지퍼락을 찢어서 오징어 반마리 그걸 전부 다 먹었다;;

진짜.. 밥을 굶기는것도 아니고 간식을 안주는것도 아니고..

그것보다 서랍은 대체 어떻게 열었지;;;

하아...쟨 정말 왜저러는걸까 ㅠㅠ.....

 

 

 

일단 오징어 조각들 토해내길래 다 토했나보다 생각했는데..

다음날 오전에 보니 엉덩이주위에 잔뜩 설사를 해서 엉망진창이다 ㅠㅠ

짠거 먹은것도 먹은건데 단단한 오징어조각에 혹시나 장기가 탈이날까봐

당장 병원에 전화로 예약 하고 가는김에 페페씨도 같이 진료볼겸

이동장 두개를 둘러메고 낑낑 거리며 병원으로 갔다.

 

 

 

 

다행히 엑스레이에 걸리는건 없다고 주사만 한대 맞고 처방식 주면 괜찮아질꺼라 하셨다.

몸무게도 쟀는데... 헐;;;

플로케는 더 쪄서 5.1키로...ㅠㅠ

페페씨는 안그래도 덩치도 쬐끄맣고 말라서 걱정인데.. 2.8키로에서 2.56키로로 몸무게가 더 줄었다.

무염버터 줘도 괜찮다고 하셔서 좋아하는 무염버터도 자주 주는데..

왜 살이안찌는걸까 ㅠㅠ

간김에 아이들 피검사도 하고싶었는데.. 금식 12시간 하고 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피검사는 못하고,

추천해주시는 영양제랑 치석제거제, 처방식캔 사서 왔다.

 

 

 

 

 

 

 

 

선생님께서 페페씨 털에 윤기가 없다고 하셔서 구매한 고양이 오메가3  coatex와 치석을 녹여준다는 petzel

 

 

 

 

 

 

 

 

 

 

온라인 판매금지인가보다;

 

내가 병원에서 구입한 가격은 44000원.

 

 

 

 

 

 

 

 

 

 

 

 

 영국에서 만든 제품이고,

하루 한번 직접 입에 펌프해주거나, 밥에 뿌려주면 약간 비릿한 냄새때문에 냥이들이 좋아한다고 하는데

페페는 절대 뿌려놓은 사료는 안먹으려해서 그냥 양치질 하기전에 입에 펌프해준다.

근데 내용물이 묽은 기름이라서 그런건지 질질 흘러서 닦아도 계속 펌프 주변이 끈적거려서 사용하기가 불편하다.

 

 

 

 

 

 

 

 

 

아직 써보지는 않은 펫젤

페페씨랑 뽀끄씨는 스케일링 할정도로 치석이 심하진 않아서 이 제품을 추천해주셨다.

다른 치약이랑 다르게 치석을 조금씩 녹여주는 치약이라고....

미국에서 만들었고,  no brushing 제품.

효능은 치석,프라그, 구강내 악취 제거.

용법에 고양이의 치아나 잇몸에 1일 2회 도포해주면 된다고 되어있으니, 칫솔질 싫어하는 냥이들에게 적합할듯.

얘는 35000원에 구입.

 

 

 

 

 

 

 

 

 

 

 

헐.. 패키지 완전... 그로테스크;;

뭔가 완전 미국스럽다 -ㅅ-;;

아직 개봉은 안해봤는데, 냄새를 킁킁 맡아보면 버박이랑 다르게 민트향이 나는거 같다.

 

 

 

 

 

 

 

 

 

 

처방식 캔.

 

 

 kidney care k/d

 신장 안좋은 애들이 먹는 캔인가보다..

 

 

 

 

 

 

 

 

 

153000............. ㅠ-ㅠ.................하아... 이노무시키들......

 

 

 

굿모닝펫이 분당에서 진료비가 사악한 병원이라고들 하던데..

그래도 두녀석 다 여기서 중성화 하고 예방접종도 했었고, 

실장님도 선생님도 정말 친절하게 아이들 보살펴주셔서

  다른병원은 엄두를 못내겠다.

 

 

 

 

 

 

 

 

 

 

 

 

 

 

 

이건 우리집 고양이들이 쓰고있는 칫솔이랑 치약.

 

 

 

 

 

 

 

 

 

 

 

 

유명한 고양이치약 버박치약.

티비로 얼핏 보니, 선우선씨도 이 치약 쓰는거 같던데...

닭고기맛이나서 그런건지 크게 반항안하고 칫솔질 잘 당해주신다.

 

 

 

 

 

 

 

 

 

 

 

그리고 이 칫솔. 정말 좋다.

예전에 쓰던 칫솔은 칫솔모가 딱딱해서 양치 시키면서 애들이 버둥거리면

혹시나 잇몸상할까봐 걱정했었는데,

모 재질이 듀폰모 라고 되어있던데, 보들보들하고 다른 칫솔들보다 칫솔모도 작아서 구석구석 잘 닦인다.

게다가 가격도 완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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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heart2016. 7. 3. 03:27

 

 

 

 

 

 

오도카니 쪼꼬미 뒤통수-

 

 

 

 

 

 

 

 

불렀냐옹?

 

 

 

 

 

 

 

 

 

 

책상옆 쇼파는 어느샌가 페페씨 차지.

 

 

 

 

 

 

 

 

 

 

 

 

 

자네.. 뭘보나옹..

 

 

 

 

 

 

 

 

 

 

 

10년째 이용하는 캣플러스 공구밥에서 로얄캐닌 건사료를 주문하면 마성의 간식 챠오 츄르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하고 있어서 항상 주문하던 헤어볼 한포대, 인도어 한포대씩 주문했다.

어디 다른데 더 저렴하고 좋은데가 없는가 싶어 두리번 거리다가도 가끔 버박 치약 살때만 다른곳을 이용하게 되고,

결국은 오래 이용하던 캣플러스공구밥에서 구매하게 된다. (여긴 버박치약 맨날 품절이더라..)

 

 

건강하게 먹고 아프지말라고 내 밥보다 더 비싼ㅠㅠ 오가닉스 사다드렸더니 돼냥이 플로케는 밥그릇까지 씹어먹을

기세로 우적우적 잘도 먹는데...

입짧은 우리 페페씨.. 킁킁 냄새 맡더니 입도 안대어서 실패하고,

홀리스틱 사료중에는 네이쳐스버라이어티 생식본능이 기호성도 괜찮다 그래서 주문했더니..

입에 넣었다가 '퉤에-' 하고 뱉어버렸다.. -ㅅ-;; (진짜 퉤.. 소리 크게나서 상처받았었다;)

아가냥이때부터 로얄캐닌 베이비캣으로 입맛이 길들여져서 그런건지..

하아... 까탈스런 가시내...ㅠㅠ

 

 

 

 

 

 

 

 

 

 

 

 

역시..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나자마자 귀신같이 달려와서 자리잡고 앉는 김뽀끄씨....

가리는거 절대 없고 참치맛, 치킨맛만 나면 돌도 뿌셔먹을 우리 김뽀끄씨..

 

 

 

 

 

 

 

 

 

 

 

반면... 챠오츄르따위 1도 관심없는 이 아이..

오로지 사은품으로 딸려온 쥐돌이에만 초집중..

 

 

 

 

 

 

 

 

 

 

 

앞발부터 이미 야생의 헌터냥-

 

 

 

 

 

 

 

 

 

 

 

 

챠오츄르는 수입이 되는데.. 왜 크리스피키스는 수입이 안되는것일까 ㅠㅠ

유일하게 페페씨가 환장하면서 먹는 고양이간식인데.. 구하기가 너무 어렵다.

 

 

 

 

 

 

 

티비에 선우선씨가 고양이 10마리랑 같이 사는모습이 나오는걸 봤는데..

와.....

난 두녀석도 아침 저녁 청소기 돌리고 침구청소 하고 테이프 클리너 수시로 해도

털뿜뿜이 감당이 안되는데..

10마리를 케어하며 살수있다니.. 정말 부지런한가보다..

나같이 게으른 애는 꿈도 못꿀듯 ㅠㅠ

진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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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heart2011. 6. 5. 01:30






매일매일 날이갈수록 한층 더 미모를 뽐내주시는 우리 빼빼냥씨





5층은 언제나 빼빼찌꺼~

뽑뽀를 부르는 저 입매.. 저 댕그르르 눈망울...







3층은 우리 뽀끄씨꺼~

맨날 닦아줘도 눈꼽은 왜 맨날 끼는걸까;;





아.. 얼굴은 차암.. 이쁜데..ㅜㅜ
몸매는..... 그냥 동네뚱뚱한형;;






몽실몽실 깨물고싶은 앞발 ㅎㅎ




삐쭉삐쭉 솟은 귀주위 털.. 납작한 콧대, 땡그란눈 뽈통한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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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heart2011. 2. 10. 11:26









뽀끄뽀끄 고운자태의 우리 뽀끄...

하지만.. 집도 못찾는 동네 바보형...우리 뽀끄씨..







낼름낼름~ 메롱하는 이쁜 내 뚱땡이쉥키....

페페누나한테 시비좀 그만걸었으면 하는 소망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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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heart2009. 12. 7. 15:23






아이폰이 포장되어있던 상자에 쏙 들어가서 안나온다. ㅎㅎ
얼굴이 참.. 옆으로 길~구나...............울 빼빼찌...
옆에 반짝반짝 캣타워 두고는 허름한 박스주변에 오글오글 =ㅅ=






상자에 쏘옥 들어가는 아담사이즈 페페.
편안하게 숙면중.





따라쟁이 뽀끄씨.



하지만 삐져나오는 궁디살에 터질꺼같은 박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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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t.e.l.l.a
sweetheart2009. 9. 17. 06:58






새벽의 페페씨..
캣타워옆 창틀은 한여름 페페씨의 시원한 보금자리였다.
하긴.. 사람인 나도 더운데.. 털코트 둘둘 둘러입은 고양이는 얼마나 더울까..


그래도 미용은 최대한 자제중이다;
마취미용은.. 이솝이그렇게 잃고 정말 생각도 하기싫고, 야매미용은 내가 자신이없다;;
최대한 엉키지않도록 브러싱 해주고 씻겨주는수밖에..ㅜㅜ




아.. 사랑하는 저 뽈통한 입매..
난 뭐랄까.. 샤프하게 잘생긴 얼굴보다는.. 페페씨처럼 찡눌린 귀여운 얼굴이 취향인가보다.

 





나긋나긋하고 나른하며, 언제나 평화로운 내냐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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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heart2009. 5. 16. 00:5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마전.. 자주가는 캐릭터용품 사이트에서 그릇과 컵을 사고..

무료배송 금액 채우려고 함께 구매한 리락쿠마 앨범. 리락쿠마 온천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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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무료인화권이있어 애들 사진도 인화했겠다...

'당연히 예쁜 앨범에 정리해줘야지~' 하며.. 지름을 합리화 시켜가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간이 정말 한참 지나고나서.. 이 앨범 보면서.. 이 시간이 또 생각이 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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